기억상... 파판14로 지인들이 알음알음 옮겨갈때쯤 현질을 안하면 메인스토리를 도저히 깰수가 없었던데다 NPC 대사들이나 포트레이트의 질도 낮아지기 시작해서 꼬운나머지 접고 넘어갔던걸로 기억한다 한 10년 됐나? 아무튼 진짜 오래한게임인데 이번에 엔진교체 발표가 있어서 다시 찍먹이나 해볼까 하고 접속이나 해보기로 했다 아니 근데 10년전에도 뷰티풀메모리 썼었는데 지금도 써야한다는 사실에 충격부터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고 (근본브금 한번 듣고) 자캐쿤 얼굴을 본건 좋았는데 걍... 세워놓고 뭘해야할지 감이 안옴 ㅋㅋ 계속 마비하던 지인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해주기 시작해서 블로니인지 볼로네인지 뭐시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블로니는 특이하게 풀보이스던데 접은 이유중 하나인 좀 간질간질한....

좃같은 공정의 향연에 의욕이 점점 떨어지는 관계로 빠르게 마무리를 해보기로 해따 사실 손목내구도가 나가는게 보임 ㅅㅂ 하,.., 세월아 원래는 끈리본같은걸로 표현하던데 결국 구하지 못한터라 (ㅅㅂ) ... 이제 이걸 하나씩 더 만들면 된다 ^^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는데 2호기 얼굴에 저렇게 찝힌부분이 있어서 다시 수정하기로 했다...^,^ 다음은 대망의 바막코트를 만들어줄 차례 하지만,.., 또 문제점이 발생한다 (ㅅㅂ) 아니 믿엇는데 이럴수가 아니.,,. 하,.., ㅅㅂ 일단해봄 자캐한테 삼베옷을 입혓을때부터 이미 망햇던거임 진짜 원단이 시스루에 가까웟기때문에 두겹을 겹쳐서 하기로 함 그리고 하면 할수록 먼저 만들어놨던 의상의 퀄리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음 처음부터 다시만들까...^^.....

진짜 쉬면서 쉬엄쉬엄 해야지 싶은데 작업물이 안나오니까 몰두하다보면 몇시간씩 지나있는것같다 그래도 진도는 팍팍나가서 좋음 ㅋㅋㅋㅋ (물론 내 생명력도 ㅅㅂ) 하지만 진짜 이번엔 좀 쉬면서 해야지,.., 색깔은 사진보다는 좀더 노란색쪽에 가까운데 (월드 뭐시기 쫀디기같은) 더이상 물러날수없다 나의 원단 나의 솜인형 안에 입는거라 옷깃정도만 잘보이면 될것같은데 겉옷이랑 같이 입혀보고 다시 조정하는걸로 노란색 너무 튀지않을까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톤이 맞는것같아서 안도하고있음 이 원단으로 두개 만들어도 괜찮을지도...? 이번엔 저 카라부분(?)이 문제인데 저 빙글도는거 암만봐도 모르겠어서 다시 강좌보러감 ㅎㅎ.... 아무래도 옷 도안 수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팔구멍이 좁고 등부분에 여유공간이 적음) 자켓..

곧 옷도 만들어야 하는데 저놈의 미친원단때문에 야마가 뱅뱅돌아서 일상생활을 할수없었음 나는 왜 캐릭터를 만들때 노란색도아니고겨자색도아니고탁한노란색에주황색한방울푼색에 어두운색줄을 죽죽그어놧을까? 하,.,. 진심,.., 격자무늬 천 너무많이봐서 토할것같음 ㅅㅂ 어딘가에 잇을거라고 나의 오올블루가 내눈으로똑똑히봣다고!@!!@!@!! 조금만,.,. 조금만 더 찾으면돼,.., 어딘가잇을거야.,.,,. 그냥 내 검색능력이 딸리나? 생각하기로 했다 (ㅅㅂ) 그리고 제일 무난해보이는 첫번째 링크에서 또 천을 주문 아주 야금야금 7천원 8천원 2만원씩 나가는데 그거 모여서 벌써 30은 쓴듯^^ (걍 공장맡깁시다~) 그리고 저런 격자무늬 어쩌구를 윈도우, 윈도페인, 윈도우페인 체크라고 부른댄다..,., 강황분말천연염색(ㅅ..

패브릭 마카가 배송오는동안 처음에 만들었던 자캐쿤의 대가리 자수만 다시 해서 얼굴만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넋놓고 자수놓다가 바늘이 빠졌는데 어디로갔는지 모르겠음 ........ 찾으면 나오겟ㄱ지.,..,ㅎㅎ..,.., 새 바늘 꺼내서 다시 집중 ^^ 정말 쉬엄쉬엄하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빡쳣지만? 출근은 해야하니까 일단 중단함 그리고 오늘의 작업을 재개하려 했으나... 낑낑대면서 가위질을 해대고 있자니 절찬리 부러진 가위 ㅅㅂ 근데 붙여도 힘을 못받고 자꾸 부러져서 결국...새 가위를 사기로 하.,., 엄청 잘 잘린다...... 아니 이런 천원짜리 잘드는 수예가위를 놔두고 큐티클코털깎는 가위로 생난리를 쳤단말인가 ㅅㅂ 진짜 저 가위필수임 걱정근심싸악사라지는 마법의가위 인정합니다 신나서 바로 대가리 따기로함 ..

귀를 붙인상탠데 전혀안보이네 (...) 모양을 보기위해 턱도 붙이고 머리붙여보기로 결정 그리고 점점 왼쪽으로 쏠려있는 입이랑 턱수염 너무 신경쓰임 ㅅㅂ 쥐엔장 한번에 자수놓는게 아니었는데~~~ 봉제는 안되겠고 여러 영상을 본 결과 천 두개를 양면 테이프로 붙여서 고정시킨뒤 뒷통수랑 합칠때 사이에 넣는 방식이 최고인것같아 이걸 채택하기로 함 두상이 옆으로 긴편인데 이걸...어떻게 해야 이쁘게 나오는지 감이 안잡힘 그림으로도 못그리는데 어째란거여 시방 막무가내로 붙여보면서 어울리면 붙여놓고 아니면 말고,..,로 하기로 했다... 무책임한것같지만 최선임 ㅅㅂ 다리미로 슥슥 해서 붙이는건데 나약한 현대인은 다리미래봐야 스팀다리미밖에 없어서 결국 집에서 굴러다니던 판고데기로 대체하기로함(...) 젖은수건 사이로 ..

자캐쿤의 2호기는 나름 괜찮게 나온것같아서 이쯤에서 놔두기로 하고... (1호기는 나중에 머리 갈아치우기로) 이 기세를 몰아서 다른 인형도 단숨에 만들어보기로함 ^^ 확대해서 보니까 자수를 엄청 꼼꼼히 놔야지 완성도 높게보이는것같아서 3호기는 대충놓지않고 열심히 해보기로(.....) 자캐쿤의 경우 삐친머리가 없이 옆면만 좀 튀어나오게 하면 되는거였지만 이놈은... 머리가 중구난방으로 뻗쳐있다 ㅎㅎ 2호기를 만들면서 도안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원래 뽑아놨던 도안도 폐기하고 새로 그리기로 결정 이제 그려야...하는데 왜 컴퓨터 냅두고 이러고있는가 ㅅㅂ 생각할시간에 그리기로 했다 삐죽머리는 잔머리가 많이 삐져나오면 안된다고 하던데 이건 머리도 개못그리는데 어케조정을해 (ㅅㅂ) 암튼 만들고나서 삐죽머리 붙..

나의 자캐에게는... 같이 노는놈?이 하나 있다 피부톤도 맞추기 힘들어서 똥꼬쑈하면서 색깔고르고 배송온거보고 절망하고 대충 옷에 줄 쭉쭉 그어서 만들어놨더니 똑같은 원단이 없어서 옷만들기 애매한 자캐쿤과는 달리 그냥 검정-회색톤에다가 피부색도 뽀얘서 아이돌인형 국룰 원단으로 넘어가지는 아주 효자놈 되시겠다 하지만 이놈에게도 망할구석은 있었는데... 화상자국 때문에 얼굴이 투_톤이다........ 우선 이거. 위에 천을 잘라서 붙이는 방식. 근데 천의 두께가 있어서 무조건 붕뜸... 단차 참을수있어? 3D 인형인데 고개돌릴때마다 눈까리가 튀어나와있는거 참을수있냐고 안돼안돼 이건 저렇게 천 꼬맬수 있었으면 지금 이런포스팅 안쓰고있었다 ...... 그리고 이건 메이크업 방식인데 인형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다음날~ 내 마음대로되지않는세상,.., 내 마음대로되지않는자수색기.,., ㅆㅂ 이와중에 얼굴 결을 반대로햇다는것을 알아냄 ㅅㅂ .,.,,. ㅆㅂ 하지만 연습작이자 첫번째어쩌구니까 대충넘어가기로함 ^^ 얼굴만 쓸어내릴때 턱주가리 준내맞는거지머 ㅎㅎ 진짜 여기서 망하면 개망하기때문에 ^^.......... 신중하게 가위질을 해봣다 ,..,., 염병할 자수색기를 뒤로한채 몸통이나 짤라놓고 있기로 함 그래도 저번엔 몸통은 엄청 성공적이었기에 나름 자신감을 갖고 임하기로 했다 조립,..,그까이꺼 난 팔뚝만한것도 해봤는데뭐 ^^ 하나는 솜깅인형하면 떠오르는 그거였고 하나는 불가사리같이 짜리몽땅한것같은데......... 이것 또한 고민이 되고 있었다 그래도 아이돌인형마냥 정석적인 인형 하나정도는 갖고있어야 하지않나..

~지난이야기~ 힙스터홍대병이 낫지 않은채 남들과는 다른 자캐인형(1+1)을 만들고 싶었던 나 하지만 저주받은 손재주로 대차게 망한후 솜인형 제작과는 눈물겨운 이별을 하는듯 싶었는데... 역시 3D적 자캐인형 하나쯤은 갖고싶다는 생각이 또 들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시도해보기로 했다 (ㅅㅂ) 아무래도 잘된 단면? 전개도? 같은게 필요할것같아서 프로에게 맡긴 인형얼굴 귀미션과 공장의 손길을 날름 파쿠리하려고 공장에 넣었는데 여태까지 오질않아 허공만 주먹으로 가르고 있다가 그냥......... 또 막무가내로 만들기로함 ㅋㅋ ㅋ 망해도 내가 만들고 망하는게 낫다 이말이야...!! 그렇게 솜인형 귀미션을 맡긴후 어언... 몇달이냐 3월에 맡겼으니까 3달이 되어가네 (인내심의 한계가 오고말앗음ㅅㅂ) 암튼 솜인형..

최근 씹타쿠질을 하며 모든사람이 한번쯤은 거쳐간다던 밀입국 불법체류자 홍콩영화st 썰을 야금야금 풀고있자니 자연스레 중국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설명하자면 길지만 거기서 애들은 뭘먹고 다닐까? 생각하다가 검색한 결과 먹어보고 판단해야지 핑계를 둘러대며 음료수를 또 준나게 사버리고 만것이었다 몰랐는데 마라탕사냥꾼들은 가게에서 중국음료 많이 사먹었다고 하던ㅋㅋㅋ (몰랐음) 세세하게 모든 종류를 산건 아니고 귀찮아서 인터넷에 중국음료라고 치고 제일 위에 뜨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종류별로 하나씩 산게 저것이다 ^^... 아무튼 이 기록은... 내가 먹어봤다에 대한 느낌을 적어놓는 포스팅이다 1. 하이난 코코넛팜 눈깜짝할사이에 간체도 아닌 한자를 너무많이봤더니 눈이절로감긴다 ㅅㅂ 검색할때부터 패키지의 강렬함에..

바야흐로 4월... 날씨가 풀리면서 여행을 가고싶은데 체력도 없고 돈도 없는 부적절한 시기가 와버리고 만것이었다 하지만 별로 나가지도 않는데 손때가 그득히 쌓인 갤9플러스를 들고 발걸음이 무거운 나들이를 나가서 사진을 찍는건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가 해외여행이라도 간다면 어떡함? 그럼 구시대 화질로 담긴 여행 사진 들고오는거임... 이게 말이됨? 그래서 긴급하게 폰을 바꾸기로 했다 그건너무하니까.... 헤헷^^ 아니 근데 진짜 바꿀때가 되긴 했다고 심지어 바꿀때가 한참 지났다고 리뷰나 좀 볼까 했는데 다들 23 울트라를 쓰고있더라 난 이제 늙었나 무거운폰은 들지도못하겠다... ㅎ........... 플러스랑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역시 작고 컴팩트하다는 이유로 일반 23을 산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