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왜삼] 갤럭시 S23 후기 (부제 : 봄이라서 그랬어)
바야흐로 4월...
날씨가 풀리면서 여행을 가고싶은데 체력도 없고 돈도 없는 부적절한 시기가 와버리고 만것이었다
하지만 별로 나가지도 않는데 손때가 그득히 쌓인 갤9플러스를 들고 발걸음이 무거운 나들이를 나가서 사진을 찍는건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가 해외여행이라도 간다면 어떡함?
그럼 구시대 화질로 담긴 여행 사진 들고오는거임... 이게 말이됨?
그래서 긴급하게 폰을 바꾸기로 했다 그건너무하니까....
헤헷^^
아니 근데 진짜 바꿀때가 되긴 했다고 심지어 바꿀때가 한참 지났다고
리뷰나 좀 볼까 했는데 다들 23 울트라를 쓰고있더라
난 이제 늙었나 무거운폰은 들지도못하겠다... ㅎ...........
플러스랑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역시 작고 컴팩트하다는 이유로 일반 23을 산 나
........
예쁘다....
이게 작은사이즈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아이폰 미니같은것도 있으니까)
진짜 한손에 쥐기 딱 좋아서 한번 잡아본 순간부터 좋다면서 호들갑떨기 시작 ㅋㅋㅋㅋㅋ
확실히 아이폰을 써본사람은 비슷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음 작아서 화면이 오밀조밀해보여서 그런가
왼쪽꺼는 인물사진 모드고 오른쪽은 평소 찍는 스타일인 그냥 사진 모드...인데
워낙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나처럼 막찍고 다니는 사람들은 발로찍어도 잘나오는 기술력까지 닿은듯 하다
기계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폰이 왔으니 찍어봐야겠지 ^,^.......
아래부터는 그 결과물이다
우호호...
우후하하핫....!! ^^.....
그야말로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ㅋㅋㅋ
폰 성능이 뭐니 저번보다 어떻니 이런건 모르겠고 그냥 폰 외관이랑 크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크기가 진짜.,., 너무 괜찮음
근디...
폰케이스는 안끼고다니는 편인데... 아무래도 카메라때문에 내려놓을때마다 덜컹거려서 끼고다녀야할듯
이미 일찍 최신폰 쓰는 사람들이 액정을 바닥으로 해놓는 이유를 이제야 깨닫고 말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컴팩트하니 아주~~~~~~~~~ 마음에 든다
폰은 완전 큰거 아니면 이렇게 좀 작은게 나은듯하다 앞으로도 이거 유지좀해줬으면
이제 원래 목적인 나들이나 여행만 가면되는데
사고나니까 다시 엉덩이가 무거워짐 ^^
그래도 설렁설렁 계획이나 세워보자....
ㅋ
이제 무광필름오면 그거붙이고......
빵꾸난 통장을 메우러 불타는 노동을 하러 가야겠다
.....
하....
하지만 만족스럽다 바꾸길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