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질의 기록들
  • 2024 팬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 강행군의 기록
    2024년 10월 19일 20시 44분 14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manaherb

     

    파판은 팬페를 2년인가 3년마다 한다

    근데...저번엔 코로나때문에 열리지 않아서 다들 미친사람처럼 팬페팬페 노래만 부르고 있었음

    암튼 세기말 민심잡기용(?) 일정이기도 한데 눈 희번덕하게 뜨고 티케팅한 결과 갈수있게 되어서 적어봄

     

    8시 30분 입장인데 5시쯤 도착해버린나 (ㅅㅂ
    킨텍스가 고양시에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2전시장 등산하는 길
    잘찾아오긴햇다 한시간정도 해메긴 했지만 (ㅅㅂ
    되게 이른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었음

     

    내가 개 오바싸고잇다고 생각햇는데 더한사람들이....???

    하지만 그마음 이해가가죠?

     

    선행입장권은 못잡아서 일반입장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 써보지만 입장은 8시 30분이었다 (ㅅㅂ
    파판 자캐굿즈가 없으므로(...) 씹덕자캐군이 수고해주기로함

     

    겨우 묘아랑 합류하고 얻어먹은 사과파이

     

    사과파이만 생각하면 눈물이날것같음

    이거.,.,..맛잇었는데 들어갈떄 음식물 갖고드가지 말래서 반절넘는거 버렷던것같음

    맛잇엇는데,..,.,.,

    ㅅㅂ

    입에 다 꾸겨넣을걸 지금도 후회

     

    겨우겨우 건물 입성
    규모도 저번보다 큰 어쩌구
    바로 이거지예
    침고로 17년 펜페는 이정도,.,.., 아 또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줬는데 24년에는 아예 플라스틱으로 된 카드를 인쇄해서 주더라 (개꿀)
    아무튼 돌아와서 다시 24년 펜페 찰칵
    묘아 솜깅이랑도 찰칵 ㅋㅋㅋㅋㅋ
    넘넘 기대되잔슴~~~~~~~~
    만인의 앤오 등장
    이제 프로코스플레이어가 된 최코테도 오랜만에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심 왜케 홀쭉해진거임
    마지막이 될수도 있을 한국전용 옷도 보고...
    기조강연인데도 지루하지 않았다 아는내용 또보니까 더좋을뿐 ()
    아무튼 펜페 시작!!!!!!!!

     

     

     

    은 둘째치고 밥먹으러옴
    행복한 돈까스와 함께....^^
    묘아가 찍어주는것도 웃김 ㅋㅌㅋㅌㅋㅌㅋㅌ

     

    아무튼 든든히 먹고 미니게임을 해야했는데

    밥먹으니 몸이 무거워졌는지 인파때문에 하기가 싫어졌는지

    둘다 그냥 어디 몸을 누일곳만 찾아다녔던것 같다

     

    이런 춤추는 미니게임...있었는데 보기만해도 힘듬 ^^...
    SNS 이벤트 있길래 그거나 하기로함
    레포릿 코에 뽀뽀할거에요
    상하이 펜페같은걸 원하긴 했지만 제법 괜찮은 퀄의 에테라이트
    아트 어쩌구도 보고
    인상깊었던 팬아트 (요거에 표를 줫던것같음)
    스크린샷은 개웃긴게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수공예 부문도 착실하게 구경함
    타맄님의 어쩌구... (또 출품을 하셧군요)
    이런 솜깅 만들어서 제출한 사람들도 있던데 신기했음 ㅋㅋㅋㅋ
    고퀄이었던 피규어
    고퀄이었던.....시바색기
    묘아랑 가방도 맞춰갔는데 이제야 올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개웃김 ㅅㅂ 그리고 제법 마음에 들엇음

     

    스샷존도 꽤 있었다

     

    그리고 영원히....

    영원히 앉아서 구경하기 시작햇음

    .,,.,.

     

    솔직히 피빕 보는것도 노잼이었는데 잘하는사람 화면은 걍 개재밌는것으로 판명됨

     

    나랑 다른게임하고있는데 저사람들...??

    내가햇던 피빕은.,.,.,머지???

    ㅅㅂ

     

    그리고 프라이멀즈가 사진찍어준대서 후다닥 감

     

    벌써 모여있는 인파
    ...아무튼 야무지게 찍음 ㅋㅋㅋㅋㅋ

     

    팬서비스가 너무할정도로 좋앗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소켄

    흑흑

    흑흑!!!!

     

    먹을것도....먹었음

     

    너무 지쳐있어서 난 앉아잇고

    묘아가 사다입에먹여줫던것같음

    과자 맛잇엇는데.....또먹고싶다 (ㅈㄴ

    아무튼 지쳐서인지 먹을만은 햇던것같음

     

    그리고 제일 웃겻던 언약 파기율(...)

     

    펜페날 일이 좀 생기는 바람에...

    집에 들어가기 애매해서 피방에서 일하면서 밤을 샛는데 그게 문제엿나 (ㅅㅂ

     

    아무튼 오랜만의 피방은 너무 신나고 처먹는데 3만원썼음
    외롭지않게 피규어 세워두고 일했다...

     

    그리고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자리 딱 잡고 절대 움직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엉덩이를 붙이고 있었던것같음

     

    근데 체력이 진짜 저조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아한테 한소리듣고 ㅠㅠ

    띠부랄 그러게 걍 늦게라도 집가서 쳐잘걸

     

    이번의 주전부리도 먹고... (뭔맛이엇는지 기억안남)
    요시다 구경하고.,,.,.
    주딱흑마 요시다가 플레이하는 모습도 볼수있었다 진짜 귀중한 자료임에 틀림없엇음
    그리고 빛의성우!!

     

    성우에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는지라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이게 웬걸???

    연기가 진짜 개미쳐서 눈물 줄줄흘리면서 들음 ㅅㅂ

    효 효월이 이런내용이었나????이런내용이었지???

    계속 엄마부르면서 울어버림 ㅅㅂ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띠부랄 ㅠㅠㅠㅠ

    찾아라 어둠속의 어쩌구를 (그새까먹음)

     

    본 공연인 프라이멀즈 공연도 진행되었다
    소켄 제발 오래살아.,,..,영원히살아
    항상 공연같은곳 가면 제일 감동적인 순간이다....

     

    제발 오래가자 파판한섭아,..,.,
    그렇게 눈물 흘리면서 집에갔다고 한다

     

    그리고 오케콘!!

    화요일날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삭신이 쑤셔서 죽어버릴것같앗음

    ,..,.,

    그리고 경희대 경사 대체 어떻게된거냐

     

    앤써를 들으며 힘차게 출발
    했으나 경사보고 기운 다빠짐 ㅅㅂ
    아무튼 현실 샬레이안같아서 좋았다 (건물만) (가는길은 아니고)
    한컷찍고...
    감동적인 글귀도 봄 (경희대 : (뭐임))
    이번에도 묘아가 나눠준 초코.,.,.,인데 뭐 이렇게 찍혔냐 아무튼 그렇게 안달고 맛있었음
    신뢰의 닭강정도 먹어치우다
    솜깅들과 찰칵 ㅋㅋㅋㅋㅋ

     

    그리고 레포릿 이타백 하신분 봐서 찰칵 찍음 진짜 개이쁘고 귀엽지않냐고 ㅠㅠㅠㅠ
    입장하면 대략 이런 풍경
    운좋게도 VIP석에 앉게되어서 시야는 짱좋았다 ^^
    흑흑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넬님이랑 모건쟝도 만나서 한컷하구.....
    한잔하러옴
    크아아
    크아아아아
    ,.,.,.,^^...

     

    아니 포스팅 쓰면서 회상해보는데 체력이 없어서 후들거렸던 기억밖에 없음 실환가

    좀더 부지런히 체력좀 길러봐야겟다.,.,.,2년후까지,.,..,

    지금까지 체력회복이 안되서 골골거리고잇는건 비밀아닌 비밀되시겟다

    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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