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질의 기록들
  • [반쯤 돈으로 해결] 자캐 넨도로이드돌 개조기
    2024년 07월 20일 12시 38분 5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manaherb

     

    프롤로그.jpg

     

    때는 자캐솜인형을 존나 만들면서 수공예에 관심이 많은 메로닌과 함께 이야기를 꽃피우던 어느날이었다........

    아무래도 솜인형 뭐시기 하다보면 인형인형~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는데.....

     

    모든일의 시작.jpg

     

     

    성심당 간답시고 좀 걸었던 나는 귀찮기도하고 걍 돈으로 밀기로함

    물론 메로닌은 내가 열나게 사포질을 하며 고통스러워하는걸 원했겠지만?

    그래도 3D 어쩌구는 진심 자신이 없엇기도하고...... 퀄리티 좋은 넨도돌을 하나 만들고싶어서

    그런 개 미련한 생각때문에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ㅅㅂ

     

     

    일단 넨도개조챔피언 메로닌의 말을 들어보니 넨신매매인가 그런곳 들어가서 베이스가 될 머리뚜껑과

    공식 넨도샵에서 파는 넨도돌이라는 몸통 파츠를 조합해서 만드는 시스템이었음

     

    넨도에 관심을 가지니까 넨도돌을 호다닥 가져와줌ㅋㅋㅋㅋㅋㅋ(고마워...)
    파츠도 여러가지 구경하고 색깔...을 골랐는데 당시엔 피치를 골랐던것같음

     

    대충 카페에서 좃좃패드로 그려서

     

    넨도로이드 머리파츠 확인하고... 뭐 따질게 많던데 귀찮아서 트위터에 검색해서 쿨거함(ㅋ큐) 

    대충 공뎀있는 이런 파츠 사서 보냈던것 같다

     

    그리고 머리를 예쁘게 만져줄 업체도 골라야했는데...

    귀찮아서 트위터에 검색해서 맨위에 있는 업체(?)인지 개인인지한테 디엠넣고 송금함

    물론 먹먹문과 개조가이드도 같이 첨부해서....^^
    그리고 대전여행 안녕~

     

    내 인생은 대개 이렇게 흘러간다

    하루만에 다해서 보냈으나... 그게문제가 아니엇음

    남이해주는 개조는

    존나 오래걸린다는것을.......

     

    그렇게 커미션을 넣은지 반년인지 일년인지가 지났다
    그리고 온 사진

    ......

    이게...돈의 어쩌구??

    진짜 누워살았는데 자캐쨔응의 대가리가...?

     

    제법 마음에 드는 거시기가 와버린것이다

     

    도색 와쩌구도 마음에 든다...
    특히나 저 머리 튀어나온거 구현이 진짜 말이안되게 자연스러움 이게 프로퀄리티구나... 돈이아깝지 않았음 (후기글아님)

     

    근데 임시로 얼굴 붙여서 해두신것같은데 왜케 웃기지 (ㅅㅂ)

     

    ㅅㅂ 근데 우와 퀄리티 괜찮다 하면서 히히덕댈때가 아니었음

    이제 내가 눈데칼을 만들어서 붙여야할때가 와버린것

    ㅅㅂ

     

    ...배송까지 와버림
    구렛나룻이 좀 들뜨는거 빼고는 완벽한 구현이다

     

    3D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대충 알잘딱하게 해주세요라고 썼더니 진짜 알잘딱하게 해주셔서 감동이었음

    특히 저 왼쪽 오른쪽 머리 튀어나온건 대체 어케한거지 (ㅅㅂ) 나도 이제부터 참고해서 그려봐야

    그리고 몸통과 조합해볼시간
    목이 헐렁여서 넨도돌 전용 보조 파츠랑 조립을 해야한다
    굿스마일 상표가 찍혀있어서 모자쓴 캐릭같음 ㅋㅋㅋ
    ...근데 이거 맞음? (반대였다)
    ....

    이 감정없는 마리오네뜨같은거 뭐지 (ㅅㅂ)

    갑자기 당황함

    목이 좀 이상해서 그제서야 설명서를 봤다

    반대로껴야 저렇게 좀더 쏙 들어가는거였던것...
    어쩐지 ㅋㅋㅋ 이제야 좀 낫내

    목에 스마일 키메라가 있는채로 살뻔했는데 다행이었음

    ㅅㅂ

     

    전에 만든 피규어랑 같이 세워보았다

     

    확실히 넨도돌이 좀더 묵직하고 3D~3D~한 맛이 있는것같긴함

    아니 시팔 그게아니고 데칼만들어야함

     

    아무튼 계획으론 보통 얼굴파츠 하나, 눈깔 하나 허얘진거 하나, 표정 두세개정도를 계획하고 있어서

     

    바로 개같이 달려감
    기본템 구입~!

     

    포스팅 쓰면서도 개 미뤘기 때문에

    진짜 미룰수없어서 데칼찾아보기로함

    일단..,.,

    표정만큼의 얼굴거죽이 필요햇다

    ㅅㅂ

    계획을 세우다보면 망하게되는느낌이있는데 지금딱그런듯

    표정이 무한으로 늘어날것같아서

    갈아끼우기도 귀찮고...

    가장 기본이 되는 1번과 2번 그리고 3번과 4번 5번을

    .,..,

    ㅅㅂ

    뭘포기하지?

    존나 줄이고줄인건데,..,

     

    이러고 이런 넨도 파츠를 살려했더니 이게 피치인지 아몬드밀크인지 뭔지 모르겠어서 모니터만 꼬라보게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음

     

    그리고 이쯤되니 웜톤이어야할 나의 자캐쨩의 얼굴이 피치파츠를 끼워놔서 겨울쿨톤마냥 붕뜨고있다는것을 알게되는데...

    한번 신경쓰니까 ㅈㄴ 신경쓰이게됏음

     

    사진으로 보면 ㄱㅊ아 보이는것같지만 확연하게 R값이 많이들어가있는 확신의 피치색깔...

    ...

    신경쓰지않기로함

    내눈이 삐꾸일거임.,,.

     

    일단 대강의 눈깔을 그리기 위해 종이로 그렸던거 떼고
    음... 이런느낌?

    적당히 눈이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해서 고민이었다 (ㅅㅂ)

    몰라 일단 프린팅해보고 생각해보기로함 깔깔

    피치대가리도 하나 더 사고
    배송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사이 귀찮아서 데칼커미션도 후딱넣음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선 예쁘게 따서 해주겠지...

     

    그동안 메로닌에게서 사온 어쩌구를 꺼내서 끼워보기로 했다
    진짜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ㅋㅋㅋㅋㅋ
    그런데 왜인지 알몸에 신발만 신은 남자가 된건 왜일까...

     

    이거 하는 와중에 클레이로 넨도로이드 따라잡기 부리부리 대작전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아이클레이로 머리붙이다가 승질나서 (ㅋㅋ) 안되겠다 싶어 이놈도 기깔나고 제대로된 완전체 넨도를 만들어주자 싶어서 검색함

    삐죽머리는 대충골라도 아타리다

     

    최근에 나온 넨도라서 구하기 쉽기도 했고 적당히 삐죽거리며 친구 캐릭에도 맞는 알잘딱 헤어라서

    머리를 쥐어뜯을 심산으로 바로 구입함

    내가 만든 넨도키메라는 잠깐 제쳐두고...
    대충 이렇게 개조하기로 함

    머리는 재도색만 하면 딱이고

    얼굴도 데칼만 살금살금 붙이면 끝이라서 난이도가 엄청 쉬웠다

    아무튼 배송올때까지 또 시간과 돈을 까먹으며 세월이 흐름 ㅅㅂ
    ...데칼붙이는 커미션이 약간 삐걱거려서 수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아무튼 왼쪽처럼 해달라고 때씀 (ㅅㅂ

     

     

    그리고 이맘때쯤 옷이 도착
    클레이로 만든 넨도키메라에 입혀줬더니 찰떡이라 한참 갖고놀음 ㅋㅋㅋ
    물론 넨도돌 호환도 좋다 (오비츠옷인데 넨도돌 사이즈가 따로잇음)

     

    근데 입히기 벗기기가 너무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안에 셔츠 넣어입어야하는데 엄청 뻑뻑해서 포기 (쉬발)

     

    그리고 자캐쿤 데칼 커미션을 위한 대가리 배송을 위해 머리를 보내고... 일주일 후

     

    머리 개조에 사용될 넨도가 도착했다

     

    어느 2차를 파더라도 넨도는 사본적이 없었는데(넨도가없엇다는게맞지만 ㅅㅂ)

    이렇게 사보게되내.,,

     

    고놈 머리가 참 맛나보인다

     

    이제 이놈 머리 따서 도색커미션 맡기면 친구 캐릭터 어쩌구도 대강은 완성...일가?

    얼굴파츠도 꽤나 쓸만해보이는데 귀에 귀걸이가 붙어있어서 어케 뗄지 고민을 좀 해보기로함

     

    그사이 2차 먹먹문과 커미션 신청 메일 발송 (ㅅㅂ)
    과 동시에 귀걸이 떼는 작업에 착수

     

    메로닌의 말로는 뜨거운물에 담궈두면 잘 떼진다고 하던데

    바로 100도물에 수장시켜봄 ㅋㅋ

     

    귀걸이를 떼어내긴 했는데 이거... 단순하게 붙인게 아니구나
    귓구멍(?)이 생겨서 얼굴 파츠 재활용은 무산으로 돌아갔다 (ㅅㅂ)

     

    그리고 아몬드 밀크로 정해뒀으니 바디도 사주었...는데

     

    이게 재판을 안한지 꽤 오래되어서

    할수없이 노멀이 아니고 재고있는 맨 바디로 사버림...

    졸지에 쌔끈빠끈 복근남이 되어버린 친구캐릭터쿤 (ㅋㅋㅋㅋㅋ)

    옷입히면 모르니까 당장엔 타협해두기로 했다... (ㅅㅂ 굿스마야 재판좀해라 제발)

     

    그리고 이맘때 이런걸 발견하다

     

    커스텀 스테이지... 밑이 자석이고 배경을 갈아끼울수잇는 무친 어쩌구

    인데 품절 (ㅅㅂ)

    역시 따로 우드락같은걸 만들거나 내가 주문제작을 해야하는거겟지.,,.

    하,.,.

     

    똥뽈찬김에 슬리퍼 문제나 해결해보기로 했다

     

    이놈의 삼선슬리퍼 되게 메이저할줄 알았는데

    한국정서느낌이라 기본템느낌이라기엔 한국에서뿐인것을 이제야 깨달음

    ㅅㅂ

     

    오늘도 100도물에 퐁당
    ...안빠진다

     

    빠른 포기하고 대책강구함

     

    최후의 방법으로는 이런 오비츠 신발을 신기는 어쩌구도 있지만...

     

    넨도돌이랑 오비츠랑 신발 크기가 안맞는다는게 문제였다

    그래서 일단 B안으로 냅두고

     

    타오바오 열라 뒤져서 넨도용 신발을 찾았나 했으나...

     

    저 딱 검은색 슬리퍼만 품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색을 사서 도색하기로 ^^...

     

    뭐 결제할때마다 5만원 10만원씩 쑥쑥나가서 이젠 나가도 뭐 그러려니 하고잇음

    ㅅㅂ

     

    여기서 마무리 됐어야했는데 그냥 한고비를 넘긴거뿐이었다

     

    ,.,.,.,..,이미 이쯤되서 넨도에 쏟은돈이 130을 넘어갔다

     

    ㅅㅂ 난 빵꾸난 잠옷이나 입고잇는데

     

    근데 계속 사고싶은게 생김.,,. 이딴게 3만 2천원? (ㅅㅂ)

     

    하지만 진짜 만들어야하는건 따로있었다

    그 좃같은 노란바둑판자켓.............

    ...을 위해 메로닌이 준 책을 드디어 펴봄
    받아따

     

    너 일본어할수있지? 해서 받아온 책인데 (이게 웬떡임) 겨우 펼쳐보게됏다

    진짜

    진짜 만들때가온거임.........

    사진만으로도 알차다

     

    나도........

    나중에 진짜 넨도 다 만들면 부지런히 출사나가서 사진집 만들어야지 <- 또 스불재 계획 하나 추가함^^

     

    몇 수 천을 쓰라 뭐 이런건없고 대충 얇은거 쓰라고함

     

    이러다 저...

    60수천에 인쇄해버려요?

    ㅅㅂ

     

    60수는 너무 그런것같고 인터넷에서 해주는업체도 없는것같고...

    절충해서 자켓이니까 대충 폴리어쩌구에 하기로함 (가이드에도 저기 T/C 브로드 쓰기도햇고)

     

    패턴은... 0.5cm의 체크무늬가 맞는것같아서 그걸로 하기로함

     

    ...맞아? 0.5cm는 안된다 이거냐? ㅅㅂ

     

    온세상이 어쩌구다

     

    ..,,.몰라 뽑아보면 알겠지

     

     

    데칼커미션 맡길때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므로 친구캐 얼굴 붙일땐 내가 하기로 (ㅅㅂ)

     

    역시 사람마다 추구미가 달라서 내가하고 죽쑤는수밖에 없는듯

    암튼 컴션주님한테 싹싹빌어서 이루어냄

     

    아몬드밀크색깔의 맨 바디도 왔다

    차이는 잘? 모르겟음

    둘이 같이봐야되나 ㅋㅋ

     

    얼굴 데칼에 도전해보기위해 또 결제

     

    붙이는법도 배우고...

     

     

    최애 넨도 구현기- 데칼편2(~눈물의 마크세터,마크소프터~)

    ㅋㅋㅋ 그래요(뭐요 뭐하러 데칼편을 또 들고왔냐 싶겠지만 데칼......다 다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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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칼은 요 포스팅을 참고함 (찾아준 메로닌 ㄳㄳ)

     

    이쯤되서 따로 카테고리를 파야 싶기도 했지만 이미 늦은것같음 (ㅆㅂ)

    글 분리하기엔 그렇고 그냥 묵직하게 포스팅 하나로 카테고리에 매달아주기로함^^

     

    그리고 온 데칼지
    ...와 그 원단
    치수를 맞게했더니 딱 0.5cm로 나왔다 ㅋㅋ
    흠,..,,.색깔도 그럭저럭?

    색깔도 이정도면 괜찮은것같고

    진짜 미룰수없는 옷만들기를 해야만햇음

    하,.,.,.

    ㅅㅂ

     

    도안 배끼고...
    저번에 사뒀던 기화펜은 안나오게됐음 (ㅅㅂ) 급한대로 다이소에서 사오기로
    ...다음날 사옴 더워댐지겟내 ㅅㅂ
    오랜만에 실바늘 꺼냇더니 정리가 쓰레기같다ㅅㅂ
    ?

    이펜뭐임?

    ㅅㅂ

    설마

     

    걍 못본척함 정신이힘들어질것같앗기때문 ㅅㅂ

     

    우선 흰 천으로 연습해보기로 했다
    연습해보고

     

    (대충 많은 일이 있었다는 어쩌고)
    ...개허접하지만 아무튼 완성
    그리고 쓰레기 (시발)

     

    원단은 잘뽑은것같은데 어케 책보고도 못하는거지 ㅅㅂ 너무화남

    암튼? 완성됐으니 얌전히 입혀다니기로 했다 ^^...

     

    그저 옷만들기가 끝난거뿐이었다

     

    아무튼 정신놓고 살다보니 데칼맡긴 자캐쿤의 넨도가 도착
    맡긴 어쩌구가 도착했다
    캬~~~~~~~~~~~

     

    바로 이거거든요~~~~~~

     

    바로 친구 캐릭이랑 사진 박아주고
    딸기랑도 한컷
    데세랄로도 찍어주고
    강매샷도 찍고 ^///^
    망한 폴라로이드 대잔치도 열어보고
    임시로 세워둘 이젤도 만들고... (ㅅㅂ

     

    그 사이에 타바에서 산 얼굴 파츠도 와서 끼워보기로 했다
    존나바보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심당 갈때 데려가기로 해서 짐도 싸주기로 했다
    일단... 데칼 붙이기전에 임시로 물감으로 눈썹 그려줌 (ㅋㅋㅋ)
    준비 완.
    빵심당... 잘 다녀왔다고 한다 ^,^
    그리고 메로닌에게서 싸게 구할수 있었던 아몬드 밀크 파츠

    알머리도 생겼으니까 또...

    또 미룰수 없어졌다

    친구캐릭에 붙일 데칼 그리기와 출력과 붙이기 그리고 마감까지...

     

    그전에 또 슬리퍼가 도착해서 도색을 해야만 했음
    마스킹을 대충했더니 묻었다...그리고 너무 작아서 칠하기가 힘듬 ㅅㅂ
    .,.,,.개허접하게 완성 ^^...
    눈물만 흐른다 (띠발)
    킹치만 보다보니 아주 나쁜건 아님 ㅋㅋㅋㅋㅋ
    매일매일 사진찍고 나는 거의 미쳐가고잇엇음 ㅅㅂ
    이제 뭐 인형꺼내는건 부끄럽지도않다
    안경도 씌워주고
    폐공장 배경도 사고 ㅋㅋㅋ
    스탠드도 사고...
    이렇게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이쯤에서

    장마가 옴^^

     

    ㅅㅂ

    맡겨놓은 친구자캐의 도색이 미뤄지는건 당연지사였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이너무진짜제법울트라캡쑝바빠짐.......ㅅㅂ

     

    아무튼 기다리다보니 도색맡긴게 오고있었다

    도색 마무리전 색깔이라도 보내주셨는데 오묘하게 맞는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아주약간만 밤색좀 들어갔으면 나았을랑가

     

    근데 진짜 데칼을 만들어야했음

    진짜로,..,

    근데너무바빳음 시댕

     

    그리다가 슬슬 귀찮아지고있었다

    아니 이게아니고 친구캐릭 디폴트 선을따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게문제가아니야지금!!!!!!!!!!!!!!!!!!! 언제뽑으러가는거임진짜

     

    ,.,.,.,.,.시간도없고 체력도없어서 그냥 또 귀미션을 넣었다

    내게있는건 무리한 스케쥴로 인해 쌓인 두둑하지않은 돈뿐 (ㅅㅂ)

    그것보단 시간이너무없어서.,,..,

    아무튼 기본얼굴 하나는 있어야하지않겠나

    다른 표정은 나중에만든다치더라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마음으로 커미션을 맡김 이렇게 쓰고 또 일을하러갔다 (ㅅㅂ

     

    그리고 그사이 자캐쿤의 생일이되어...
    야무지게 써먹은나 ^^

    넨도용 생일모자가 없었다는게 참 아쉬운부분

    ...있나?

    만들어주기라도할걸...

    암튼 또 시간이 지남 (ㅋㅋ

     

    메루카리에서 겨우 구한 신장키트 피치색
    만화고기처럼 생겼다 ㅋㅋ
    아무튼 분해(진짜)를 해준다
    확실히 이제 발목이 선명하게 보이는(나름매력포인트인)걸 살릴수 있게됐다 ㅋㅋ
    ....귀엽다!
    아무튼 또 기다림
    드디어 커미션 맡긴 헤어가 도착!!!
    수고해준 클레이대가리에게 인사하고....
    조립만 하면 된다
    키차이까지 구현할수 있었다는게 너무 기쁜부분
    걍 쥰내귀엽다........
    전시는 당분간 이렇게 해놓기로 ㅋㅋㅋ

    진짜 끝이나버림.,.,.,

    이걸 완성하는날이 오긴오는구나 (ㅋㅋㅋ

    제대로된 피규어(?)도 생겼으니 이제 내가 수제로 만들어야할 피규어.,,.,.,시작해야겠지?

    .,.,.,....

    인형놀이좀 더 한 후에 해야겠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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