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질의 기록들
  • 뚝딱뚝딱! 피규어 제작기 (7) - 넨도키메라 완성과 귀여움의 범람
    2024년 06월 04일 20시 41분 14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manaherb

    아침에 일어나보니 좀 굳은 머리

     

    앞뚜껑...인데 뭉개진게 마음이 아프다
    뒷머리랑 좀 재조정해봄
    실제느낌
    좀 큰가 싶었는데 수축되면서 ㄱㅊ은 머리가 된것같다 단차만아니라면말이지 (ㅅㅂ)

     

    야심차게 시작한 넨도키메라(가칭)를 조립하기전에 슥 보니까 표정을 앙다문 디폴트로 하는게 나았나 고민을 하던 와중...

    이럴거면 진짜 넨도 개조에 도전해보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잇엇음 ㅅㅂ

    ,..,.,

    내가?

    반죽할 힘도없는데 스컬피같은걸...?

    3D포기자인데도?

    ㅅㅂ

    근데 저놈의 머리구현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거슬리고있었음

    ......

    아무튼 시작한건 완성하고 생각하기로했다

     

     

    일단 이놈에게도 입힐옷을 사준다

     

     

    설령 망해도 저놈의 옷을 공유한다는 개꼴리는 시츄로 넘어갈수잇기때문에 뇌빼고 지름 (ㅈㅅ

     

    머리도...보니까 조형자체는 ㄱㅊ은것같아서 일단 붙여보기로함

    이미 목에 부품을 박아넣어서 무를수도없었다는게 맞겠지만 (ㅋㅋㅋ)

     

    제일 거슬리는건 앞머리부분에 가위질한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멀리서 보면 걍 그냥저냥...
    그리고 시킨 옷이 도착

    바로 입혀보기로함 ㅋㅋ

     

    두근두근두근두근
    ㅁㅊ 까와이~~~~
    걍 미쳣잔슴~~~~
    도랏잔슴~~~이세상귀여움이아니잔슴~~~~
    진짜 실화가................
    넨도돌(진짜)랑 비교하면 요런 차이가 난다 당연함 클레이로 만든 키메라는 수축되면서 머리가 작아졋기때문...

     

    저 비율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 ㅋㅋ

    일단 두놈다 커미션을 맡길거기때문에 대전여행용 넨도키메라는 요정도로 하기로 했다

    저놈의 쪼리는 삼선슬리퍼로 개조...를 해야하는데 어케하지 허참 고민

     

    밑에 자석부분만 떼서 쌩 발파츠에 붙여야하나?
    일단... 몇일정도는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쓰레빠랑 2호기 만들 생각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외출용 각방도 해주기 ^ㅡ^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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