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적휘적! 씹덕카페 제작기 (4) - 감을 잡을락 말락과 그림준비시작

지난이야기............

또 망함

ㅅㅂ

서러움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음 여름 막차로 기분이 개거지갓앗기때문에 커피수혈만 하다가 드디어 정신을 차림

아니 이게 아니고 이번엔 진짜 잘할수잇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조금씩해보라는 조언에 의해.........

 

다이소산 칵테일잔을 꺼냄

 

...........

뭐 쪼끄만거니까...^^

 

그리고 집앞에 편의점 하나가 생겨서 냅다 집어왔더니 남양꺼여서 극대노했던 제품을 박제해두기로 한다

옘병 ㅅㅂ

그간 내이수가 하는것도 봣고 이번엔 진짜 느낌이 좋앗음

 

.......

 

...............

 

....

맞음?

ㅅㅂ

아니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다른잔에 해보기로함

저거 밑으로 빨려들어가는잔이라서 그랫을거임 ㅇㅇ 어차피 얼음도 안들어감

 

이번엔 멋드러진 동그라미를 그려보았다

음....음?

음??

음????????

 

............

이건가?

너무 실패를 많이해서 다시 하고싶었던 메뉴판을 봄

 

........

 

만들거에 없는거였잖아.....................

아무튼 2번이나 4번같은 느낌을 원한다고하면 일부는 성공인...가???

아니 히발 그게문제가 아니고 저 3번을 어케 성공해야할지 모르겟음

이게아니고 그림을 그려야했음

 

문제는 SD를.,..,

지지리 못그린다는거 ㅅㅂ

 

암튼 만들긴 해야했기에 꾸역꾸역 그려봄,,..,근데 그리면서 또 좋고 (??)

 

저건 종이에 프린팅만 하면 대충 펀칭으로 구멍뚫어서 수제로 만들수 있을것만 같앗음

일단.,.,., 제품샷 찍어야 하니까 이게 젤 급하긴햇지만(ㅋㅋ

 

계획은 종이 한장에 쫘라라락 프린팅해놓고 오려서 펀칭만 뙇 뚫는 가내수공업 형식으로 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1구 펀칭기는 6mm가 국룰규격이라 빨대도 잘 안들어간다

대충 가이드가 되는 굿즈를 보자면 지름 1cm정도는 되어야하는데,..,,.

 

결국 칼선을 할수밖에 없는가,..,,.(ㅎ..........)

그래서 도무송 알아봄

 

응 기본이 천매야~

 

,,.,..,

걍 내가 펀칭뚫어서 아트나이프로 짜르는게 나을지도? (ㅎㅎ

 

그런 마음으로... 프린팅 한걸 시켰다

 

생각보다 큰가? 싶기도 하고 (...)

 

얇은 아트지로 했더니 약간 휘는거 말고는 그럭저럭 괜찮다

 

바로 즉시 제품샷 찍어보기로함 ㅋㅋㅋ

 

찰칵ㅊ랄칵찰칵카차랄칵ㄱㅊㄹ앜ㄱ

 

,..,,

근데 찍고보니 레몬을 안시킴

아차........

 

그리고 다음날이 되다

 

그 카페음료 위에 올리는..,,.,.뭔주알지

이놈도 올려보려고 샀다

,.,..,.,좀 오래잇엇던것같기도하고

 

암튼 아이스크림 녹기전에 부랴부랴 찍어봄

 

(ㅋㅋㅋㅋㅋㅋㅋ왜케 합성한것같이 찍혓지 ㅅㅂ

아무튼 와랄랄라 찍고

보정을 호롤롤로 해봤다

 

흠,.,..,

이정도면? (ㅎㅎ..........

 

일단 색채가 들어가니까 그럭저럭?인 느낌이 잇긴한데,..,.,

파란음료였는데 주황색을 넣는게 맞는건가 이거

보정으로 좀더 죽여놓거나 해야겟다

암튼 음료찍기 하나 완료!!

나머지 4개(라고쓰고 3개라고읽는)를 어떻게든 잘 찍어봐야하는데 요건 후딱찍을수있을것같기도?

치트키가 저,..,.,카페음료 데코어쩌구라는걸 알아버렸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11월이 가버리기전에 빨리빨리 움직여야 스탠드도 만들고 씹타쿠지류굿즈도 만들고 해야하니 힘내야겠다

 

다음어쩌구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