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사람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 비행기에 납치된 에테르와 친구들. 납치범은 비행기에 탄 사람들에게 올챙이같은걸 주입하고 괄약근으로 방출해버리는 이상한 짓을 저지른다. 그리고 그것도 잠시, 이들은 머리에 주입된 올챙이가 방치하면 매끈매끈 대머리. 탈모 빡빡문어가 된다는것을 알아버리고 마는데... 그 사이 전신탈모예정인 친구들을 모아 단톡방을 만들기 시작하는 에테르는 어쩌다 소모임 방장까지 되어버리고만다 하지만 어찌저찌 동료를 모아가는사이 단톡방에서는 전신탈모(예정)보다 사랑을 중시하는 동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LOVE보다 빡빡머리가 되고싶지않은 에테르는 이 고비를 넘기고 서울에 있는 발더스 게이트 대학병원으로 무사히 향할수 있을까? 대학병원가면... 올챙이 뺄수있겟지???? 나도 섀도하..

게임이란 자고로 여럿이해야 재미있다 그것도 DnD기반의 테이블게임이라면 더더욱....... 드디어 인간 남자 캐릭터로도 봐줄만한 외형을 할수있게 되었다^^ 수염이 붙은건 약간의 컨셉 플레이를 위해... ~프롤로그가 지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아 수염 ㅅㅂ 아 그래서 직업을 뭘로했냐면... 아 시도때도없이 피리부는거 너무웃김 ㅅㅂ 근데 효과가뭐지 아직도 모름 ㅅㅂ 아 말좀하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근데...파티원이 거래할때는 다른사람이 같이 대화를 할수없기때문에 공연이나 하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연주하고 있으려니 엔피씨들이 하나둘씩 여기오기 시작함 뭐야? 근데... 상점엔피씨가 음악듣고있어서 거래가 안되길래 해산시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영 염병을 떨면서 파밍하는날만 접속하다가.... 게이머라면 지나칠수없는 게임속에서의 해돋이를 보는 이벤트를 하는 날이 와버렸다 그러고보니 제야의 종도 안들은지가 좀 된것같은 (ㅅㅂ 대기타고있는 지역에 계속 비가오고있어서 해돋이보러온건데 계속 비오고 흐리면 첫 해돋이를 쥰내 망칠수있기에...... 다들 자와자와하고있었더랬다 일기예보를 보니까 8시부터 비온다고 하길래 해뜨는것만보고 다들 바로 빤쓰런하기로 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파돋이!!! 하지만 부대원중 한명이 못오는 사태가 발생해서 합성요청을 받아...... 또 포샵을 켰음 ^^........ ........피지컬이 딸리기 시작해서 점점 레이드도 못다니게 되고 접속도 띄엄띄엄하고있지만 적어도 파돋이라도 계속 할수있게 게임은 망하지 않..

발더스 게이트라는.... DnD같은 느낌의 게임이 출시되었다 최근들어 TRPG를 많이 즐기기도 했고 야무진 번역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게임이었는데 관심이 가기도 했거니와... 일단 스팀 장바구니에 쑤셔넣어놓고 언젠가 할인하면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존버를 타고 있었더랬다 ^^... 그런데! 공식 한글화를 해줌 그런데! 고티도 받음 그런데! 10% 할인을 시작함 .... 더이상 미룰수도 없어서 일단 사놓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사실 발더게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건 주변의 개호들갑을 제외하면 커마가 제한적이고 서양판타지 느낌이 짙어서 였는데 게임이 좀 지나면서 뷰티모드(?)가 하나둘씩 생기자 얼굴이라도 들이밀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겨서였다 일단 모드를 깔자 ^^.... ......

아르카나가 추가되서 닼메를 달렸지만....... 개인적으론 듀얼건이랑 마법이랑 섞었으면 더 간지났을텐데 이딴생각만 함 아니면 격투랑 마법이랑 ㅇㅇ ....... 걍 배틀메이지 같은걸 좋아해서 그런건아님 근데 로완 진심 이 대상화가될랑말랑 담백한 지점이 너무 좋음 마비노기가 살짝 여성향으로 치우친지 오래라서 그런가 여캐는 담백하기 그지없어서 오홍홍하면서 보고있음 ^^ 블레이즈 신경안써줘서 개열받긴한데 그래도 블즈에 피어싱 먹힌다고해서 조금 괜찮을지도? 는 개뿔 블.,.,레이즈,..,를.,.,.,석방.,..하라~~!!!!~!!!!! 매번 쌍욕을 하고있지만 마비노기만의 아기자기함은 몬가 대체할수없는 그런게있음 게임이아니라 자캐동맹같은 편안함에서 위안을 얻는것이지만 (........) 하지만 귀여우니까... 블..

분해랑 합성수련 너무하기 싫어서 퇴근하고 걍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다가 넬님이 마그멜간다길래 쫄라서 같이가기로 결정 (ㅋㅋ 마그멜은... 별 그지같기로 악명도 높아서 버스탈차례를 놓치지 않기로했다 저널정도만 먹고오는식으로......... ㅎ.......... (더 안돌듯) 바로 활맞고 생각바뀜 ㅅㅂ 별로 다시가고싶은?곳은? 아닌것같다 대체 이루샤는 언제보러갈가,.., + 또 가고 싶을지도? ^^

무지성 헤일 파볼 난사를 하고 있자니 적잖이 심심한감이 없지않아... 결국 블즈법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비주류지만) 정보를 주워모아본결과 이제 저 야만시리즈 원드는 쓰지않고 스태프로 통일되었다고 해서 기존에 쓰던 장비는 업그레이드 할때까지 쓰기로하고 스태프정도만 맞춰서 조금씩 맞춰나가기로 결정 게임시스템 좃같군아... :) (몇만원에 평생노예를 사는 모습) 진짜 넬님이랑 페덩쿤이 도와주지않앗다면 발작하면서 캐삭하러갔을것 ㅅㅂ 근데 왜했지? 모름 걍 하라고해서 하긴했는데 ㅅㅂ 모르겟다 좋은거겟지 찍어두면 ? 뭔가이상한것같은데 일단 넘어감 거의 몇년전에 연락이 끊겼다가..... 마비에서 만나버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명으로 알아보셨던것같은데 섭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류..

펫 블루밍인가? 그게 필요하다고 해서 시작한 퀘스트인데... ㅎㅎ 필요하다고하니까 진짜 흐린눈하고 하기로함 ^^ 후냥? 후냐냥? ㅇㅅㅇ ㅅㅂ 이젠 나도 모르겠다... 라이벌 캐릭터마냥 노력하시지를 골라주었다 ㅎ ㅏ.,., 언제 이 대화에서 나갈수있는거임 남의 간질간질한 연애사정만큼 노관심인게없다 마비노기... 스킬이 워낙 많은터라 그 후에 추가되는 신규스킬들이 진짜 듣도보도못한게 왕왕나와서 재미있는것같다(ㅋㅋㅋㅋ 그리고 스타더스트인가 뭔가 일일퀘 비슷한거 하라고 하길래...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넘어가는데만해도 좀 빡치는? 그런 컨텐츠 (ㅅㅂ) 전투에 도움은 많이 될것같지만 진짜 개 찔끔찔끔 해야겠음 빨리하려고 난리피우다가 방전될것같은 느낌이 든다 (과연 마비노기를 그렇게 꾸준히할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기억상... 파판14로 지인들이 알음알음 옮겨갈때쯤 현질을 안하면 메인스토리를 도저히 깰수가 없었던데다 NPC 대사들이나 포트레이트의 질도 낮아지기 시작해서 꼬운나머지 접고 넘어갔던걸로 기억한다 한 10년 됐나? 아무튼 진짜 오래한게임인데 이번에 엔진교체 발표가 있어서 다시 찍먹이나 해볼까 하고 접속이나 해보기로 했다 아니 근데 10년전에도 뷰티풀메모리 썼었는데 지금도 써야한다는 사실에 충격부터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고 (근본브금 한번 듣고) 자캐쿤 얼굴을 본건 좋았는데 걍... 세워놓고 뭘해야할지 감이 안옴 ㅋㅋ 계속 마비하던 지인들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해주기 시작해서 블로니인지 볼로네인지 뭐시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블로니는 특이하게 풀보이스던데 접은 이유중 하나인 좀 간질간질한....